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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든 상품권이지만
요즘은 사용처가 워낙 다양해서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을 한 번에 정리해두는 게 가장 편하다.
특히
오프라인 사용처와
온라인 사용처가 다르기 때문에
모르는 상태에서 결제하면 실적이 날아갈 수 있다.
아래는 가장 핵심만 정리한 버전이다.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기본 규정
핵심은 딱 하나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
이 원칙 때문에
대형마트, 백화점, SSM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바로 결제되기 때문에
‘결제가 되면 되는 건가?’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정책상 안 되는 곳은 원칙적으로 막혀 있다.
1. 오프라인 사용처 (가능)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실제로는 오프라인 사용이 가장 쉽고 확실하다.
아래 매장은 대부분 문제 없이 결제된다.
✔ 전통시장·시장 상점
– 과일·야채·정육
– 생선·반찬
– 시장 내 식당
– 의류·신발·생활용품
전통시장 결제는 100% 가능하다.
✔ 동네 식당·동네 카페
소규모 개인 매장은 거의 다 된다.
프랜차이즈라도 ‘가맹점 형태’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예) 개인 카페, 일반식당, 고기집, 치킨집 등
(배달앱 말고 방문 결제가 가장 안정적)
✔ 동네 미용실·네일샵
소형 매장은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 동네 병원·약국
– 작은 의원
– 개인 약국
이 정도는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
대형병원은 불가.
✔ 소상공인 업종 리테일
– 분식집
– 편의점 일부(소상공인 등록된 매장만)
– 문구점
– 서점(소규모)
편의점은 전국 공통 불가가 아니라,
점주가 소상공인 등록 여부에 따라 다르다.
결제창에서 시도하면 “불가”가 뜨는 경우가 많지만
가능한 점포도 분명 존재한다.
2. 오프라인 사용 불가 매장
헷갈려서 시도했다가 대부분 막히는 곳.
❌ 대형마트
– 이마트
– 롯데마트
– 홈플러스
모두 불가.
❌ 백화점 / 아울렛
무조건 불가.
❌ SSM(기업형 슈퍼)
– 이마트24 일부
– GS THE FRESH
– 롯데슈퍼
대부분 불가.
❌ 프랜차이즈 직영점
프랜차이즈라도 직영점 형태는 거의 다 불가.
예) 대기업 직영 카페, 직영 패스트푸드
3. 온라인 사용처 (가능)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온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 가능한 플랫폼이 딱 정해져 있다.
✔ 온라인 전통시장
전통시장 기반 온라인몰만 가능하다.
– 온누리시장
– 온누리 팔도시장
– 가치삽시다 플랫폼
– 지역 시장 쇼핑몰
이런 플랫폼들은 정부 인증을 통과한 곳이라
결제가 정상적으로 된다.
✔ 일부 소상공인 온라인몰
사업자등록이 ‘소상공인’으로 잡혀 있는
독립 쇼핑몰은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단, 모든 곳에서 되는 건 아니다.
결제창에서 온누리상품권 선택 옵션이 있어야 가능하다.
4. 온라인 사용 불가 (주의!)
가장 많이 헷갈리는 영역이다.
아래는 정책상 100% 불가다.
❌ 쿠팡
❌ 컬리
❌ 배달의민족
❌ 요기요
❌ 당근마켓
❌ 네이버쇼핑 일반 상품
❌ 11번가
❌ G마켓
❌ SSG
❌ 홈플러스몰
왜 안 되나?
→ 플랫폼 자체가 전통시장 기반이 아니기 때문.
→ 대형 유통업으로 분류.
온라인 쇼핑에서 되는 곳은 전통시장 판매처 한정이다.
5. 결제 전에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누르면
가능한 곳에서는 결제 창이 열린다.
반대로
아예 결제 옵션이 안 뜨거나
오류 메시지가 뜨면 불가 매장이다.
즉, 생긴 건 “카드결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책 필터가 걸려 있다.
6. 상생페이백 실적을 확실하게 챙기는 팁
실적 인정받고 싶다면 아래 순서를 추천한다.
✔ 1) 가능한 곳 리스트에서만 결제
전통시장, 동네 식당 중심으로 소비 추천.
✔ 2) 온라인은 무조건 “전통시장 온라인몰”만
일반 쇼핑몰은 모두 불가라고 보면 편하다.
✔ 3) 배달앱은 아예 안 쓴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함
(배민, 요기요 모두 불가)
✔ 4) 실적 누락되면 되돌릴 방법 없음
정책상 누락된 실적은 소급 인정이 절대 안 된다.
정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 소상공인’이라는 원칙만 이해하면
헷갈릴 게 크게 없다.
오프라인은
– 전통시장
– 동네 상점
– 개인 매장
온라인은
– 전통시장 온라인몰
이 두 가지만 기억해도 된다.
그 외의 대기업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는
모두 사용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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